하니, 못 알아본 달라진 외모… 이유 있었다

김진석 기자 2025. 7.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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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하니의 달라진 외모엔 이유가 있었다.

하니는 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 있는 그대로의 민낯과 편안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선 회차에서 사람들은 하니가 본명 안희연으로 등장하고 달라진 얼굴에 누구인지 알아차리지 못 했다.

"모든 걸 내려놓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하니는 "연예인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 계약이 끝나니 세상을 몰랐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답을 하지 못했다"며 "그때부터 나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명상을 했고 배낭을 메고 템플스테이도 자주 다녔다"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3월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의 근황을 공개했고 "나를 찾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인도에서 템플스테이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오은영 스테이' 출연은 일종의 선언이다. 이젠 미움받을 용기를 내보려 한다. 이 방송을 통해 그런 고민을 내려놓고 싶다"며 "마음을 먹고 얘기하는 순간이 변화의 시작이라 믿는다. 오은영 박사님에게 '이렇게 살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힘이 났다. 작은 걱정과 의심들이 사라지는 느낌이다"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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