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착각이었다.." 늙어서 여자가 가장 자신감을 잃는 순간 1위

"나도 이제 다 됐다" 싶은 날 있으시죠? 거울을 보다가, 자식과 통화하다가 문득 내가 작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그 생각은 대부분 착각에서 시작됩니다. 늙어서 여자가 가장 자신감을 잃는 순간과 그 순간을 이기는 법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거울 속 주름을 볼 때

남들은 내 주름보다 표정과 말투를 먼저 봅니다. 주름 하나에 신경 쓰느라 웃음을 아끼면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입니다. 주름을 감추기보다 웃는 얼굴을 자주 보여 주는 편이 훨씬 젊어 보입니다. 잘 웃는 얼굴이 가장 좋은 화장입니다.

2위. 자식이 내 말을 흘려들을 때

자식이 바쁜 것이지 내가 쓸모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자식도 자기 삶의 무게를 견디느라 여유가 없을 뿐입니다. 잔소리 대신 내 이야기를 들려주면 자식이 먼저 귀를 엽니다. 요즘 내가 배운 것, 재미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보세요.

1위.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느낄 때

평생 살림과 육아로 쌓은 능력은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집안을 꾸리고 아이를 키운 세월은 그 자체로 대단한 경력입니다. 심리학자 허태균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쉽게 착각한다고 말합니다.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큰 착각입니다.

그럼 어떻게 자신감을 찾을까요?

대단한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감은 작은 확인에서 다시 자랍니다. 오늘은 내가 잘하는 것 세 가지를 종이에 적어 보세요. 적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 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오늘 적은 세 줄이, 내일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출처 : '가끔은 제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