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 전문가 2000명 제주서 모여 'AI 과학기술강군' 논의

허고운 기자 2023. 6.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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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추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강군'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 국방과학 분야 학술대회가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연세대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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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이틀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2023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포스터.(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군이 추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강군'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 국방과학 분야 학술대회가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연세대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ADD에 따르면 국방과학기술 분야 학술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군·산·학·연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하고 92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인 15일엔 '국제연대에 기초한 자강(自强)의 길'을 주제로 한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또 이번 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선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 '이(異)기종 무인기 상호운용 및 유·무인기 협업을 위한 연동 표준화 기술' 등 국방 분야 AI·무인자율기술에 대한 군·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연세대 특화연구센터는 학술대회 기간 '무인기용 고효율 터빈기술 개발'을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 핵심기술 및 무기체계 연구개발 현황에 관한 방위산업체들(50여개사 참여)의 전시도 이뤄진다.

군사과학기술학회장인 박종승 ADD 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군사과학기술 분야는 사이버·우주·자율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방산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6월엔 11개 기술 분과로 구성된 종합학술대회를, 그리고 11월엔 체계기술 중심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에엔 현재 군·산·학·연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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