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 대덕구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LED 조명으로 주거환경 개선

(왼쪽부터)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 최청규 대덕구청장이 5월 27일 오전 대덕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 최청규 대덕구청장이 5월 27일 오전 대덕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7일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명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1천만 원 상당의 고효율 LED 조명 키트가 전달됐다.

'희망의 빛 키트'는 무선 리모컨 조작이 가능한 LED 조명, 스위치, 콘센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후화된 실내 조명 기기를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무료급식소 후원,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