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대박 나더니…이번엔 신동엽까지 '파격'

라현진 2025. 2. 5.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신동엽과 협업해 '블랙서클 위스키'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우리나라의 국민 위스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방송인 신동엽 씨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누가 마셔도, 어떻게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 선보여
편의점 연예인 주류 마케팅 활발
성시경 막걸리, 하정우 와인도 인기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신동엽과 협업해 '블랙서클 위스키'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생드래프트비어', '블랙서클 하이볼'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 출시 / 사진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과 신동엽의 협업은 주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생드래프트비어는 편의점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생맥주 상품으로 맥주 카테고리 매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출시된 블랙서클 하이볼 역시 일본식 정통 제조 방식을 적용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블랙서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하이랜드 지역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게 특징이다. 몰트 위스키는 보리를 사용해 만든 위스키이며 그레인 위스키는 보리 외의 옥수수, 밀 등의 곡물을 사용해 만든 위스키다.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과 개발의 모든 단계에 신동엽이 직접 참여했다.

최근 위스키 대중화가 확산하면서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에 맞춰 블랙서클 위스키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1만9000원)으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우리나라의 국민 위스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방송인 신동엽 씨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누가 마셔도, 어떻게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성시경과 배우 하정우도 막걸리와 와인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GS25는 지난해 10월 자사 앱 우리동네GS에서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했다. 경탁주는 애주가로 잘 알려진 성시경이 상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8월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라벨로 붙인 '콜 미 레이터' 와인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초도 한정 물량을 30여 개 점포에서만 시범 판매했는데 매장별로 30분도 채 되지 않아 완판됐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