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손흥민 무관 한 푼다'…토트넘, '분데스리가 제패' 명장 깜짝 선임 (獨 빌트)

배웅기 2025. 4.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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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무관의 한을 풀까.

토트넘 핫스퍼가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명장' 선임을 추진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겨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부임해 빠르게 팀의 안정을 꾀한 니코 코바치(53)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 구단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며 "특히 토트넘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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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손흥민이 무관의 한을 풀까. 토트넘 핫스퍼가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명장' 선임을 추진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올겨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부임해 빠르게 팀의 안정을 꾀한 니코 코바치(53)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 구단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며 "특히 토트넘이 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운영진은 코바치의 열정적이고 강렬하며 공격적인 전술 철학에 매료됐다"면서도 "아직 공식적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코바치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흔쾌히 코바치를 놓아주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중대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코바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이끌던 지난 2017/18시즌 독일축구연맹(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름을 떨쳤다. 2018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했고, 첫 시즌(2018/19) 분데스리가 우승을 비롯해 더블을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AS 모나코와 VfL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올겨울 누리 샤힌 전 감독을 경질한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며 16경기 8승 3무 5패라는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7위에 위치한 도르트문트(30경기 13승 6무 11패·승점 45)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격차는 승점 4다.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22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며 "팀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하며 PL 열여덟 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순위는 16위까지 추락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여름 코바치와 함께 대대적 세대교체에 나설 전망이다. 올 시즌 전례 없는 부진으로 PL 역대 최저 순위(1993/94시즌 15위) 경신을 눈앞에 뒀다. 유로파리그의 경우 4강에 오르기는 했지만 현실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스콧 먼 최고 축구 책임자의 사임이 확정되면서 비나이 벤카테샴 전 아스널 CEO를 선임하는 등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 모양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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