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IP를 성공시키고 크래프톤에 합류한 배형욱 전 데브시스터즈 최고사업책임자가 '프로젝트 캠프'(Project Camp)를 추진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손 조작이 용이한 세로형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다. 흥미로운 옴니버스식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와 함께, 유쾌하고 따뜻한 스타일의 3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게임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전투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용자의 성장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난이도 상승 곡선을 구현하고, 플레이어와 적이 사용하는 창의적인 전투 기믹(장치)을 디자인하여 전략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핵심 성장 사이클과 인게임 경제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고, 이용자가 게임에 처음 접속하는 순간부터 모든 경험의 완급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제작, 건설, 재배, 채집과 같은 시뮬레이션 요소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NPC와의 상호작용, 예측 불가능한 랜덤 인카운터, 다양한 퀘스트,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소셜 콘텐츠, 수집 요소 등 게임의 재미를 구성하는 모든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구현할 방침이다.
배형욱 조직장은 인텔 자회사인 윈드리버 시스템과 SK플래닛을 거쳐 2015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했다. 이후 약 10년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매니저(PM), 총괄 프로듀서 등을 역임하며 '쿠키런' IP 성장을 견인했다. 2020년부터는 개발 자회사 오븐게임즈 대표를 겸하며 '쿠키런: 모험의 탑'의 성공적인 출시에도 기여했으며, 지난해 3월 데브시스터즈 CBO로 임명된 바 있다.
'프로젝트 캠프'를 개발하는 크래프톤의 아테나 조직은 누적 매출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 운영 경험을 가진 숙련된 팀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래프톤은 2025년 내 아테나 조직의 분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