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고차 가격 하락 "카니발·팰리세이드·미니쿠퍼" 구매적기
불경기에 돌입한 5월 중고차 가격들이 하락하고 있다.
비교적 더 가격이 하락한 모델들을 엔카닷컴이 구매 적기로 제시하고 있다.
먼저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2.66% 하락했다.
또 제네시스 GV70 2.5T AWD는 0.71%,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0.48% 하락했다.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는 0.81% 하락했다.
오히려 소폭 상승한 차량들도 있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32%, 현대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은 1.19%, 제네시스 G80 (RG3) 2.5 터보 AWD는 1.14% 시세가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91%,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는 1.61% 시세가 상승했다.
수입차 가운데선 미니 쿠퍼 기본형 3세대는 전월 보다 1.93% 하락했으며, 3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던 포르쉐 카이엔 (PO536) 3.0은 이 달 1.65% 하락했다.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도 1.01% 하락했다.
반면 BMW와 볼보의 주요 모델들은 평균 보다 큰 상승폭을 보여 구매 적기로 볼 수 없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엔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