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슈팅 4회-기회창출 2회-1골대 맹활약에도 절망[LAFC-SDFC]

이재호 기자 2025. 9.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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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LAFC 홈데뷔전에서 슈팅 4회에 기회창출은 2회, 골대 1번을 맞추는 맹활약을 했음에도 끝내 골을 넣지 못했고 팀마저 지며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은 4번의 슈팅으로 2번의 유효슈팅, 1번의 골대강타를 해냈고 2번이나 기회 창출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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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LAFC 홈데뷔전에서 슈팅 4회에 기회창출은 2회, 골대 1번을 맞추는 맹활약을 했음에도 끝내 골을 넣지 못했고 팀마저 지며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연합뉴스 AP

LAFC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31라운드 샌디에이고 FC와의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 속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LAFC는 전반 15분 다비드 마르티네즈가 중원에서 왼발로 감아올린 긴패스가 그대로 박스안으로 투입됐고 데니 부앙가가 골키퍼가 튀어나오자 오른발로 툭 키를 넘긴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그러나 전반 33분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가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가슴 트래핑 후 박스안 정면에서 오른발 낮은 슈팅을 했고 수비맞고 살짝 굴절되며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하고 1-1 동점이 됐다.

원정팀 샌디에이고는 경기를 주도당하다가도 한방 역습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공을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달린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단숨에 박스안에 진입했다. 드레이어는 침착하게 태클하는 수비를 접어서 젖힌 후 다시 옆으로 쳐 수비 2명을 농락하고 왼발 슈팅으로 LAFC 골문을 갈라 2-1 역전을 만들었고 LAFC는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연합뉴스 AP

이날 손흥민은 분명 뛰어난 활약을 했다. 전담키커로써 프리킥과 코너킥을 모두 찼고 최전방에서 부지런한 전방압박으로 수비 실수를 만들었다. 또한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효과적으로 슈팅해냈다.

전반 44분에는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32분에는 박스 바로 밖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에 이르고 말았다.

문제는 좋은 기회를 결국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데니 부앙가 등  LAFC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 등 LAFC 선수단은 막판 좋은 기회를 여러번 놓치며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은 4번의 슈팅으로 2번의 유효슈팅, 1번의 골대강타를 해냈고 2번이나 기회 창출을 해냈다. 

기대했던 첫 홈경기를 좋은 활약에도 패배로 마치고 만 손흥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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