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북런던더비서 새해 첫 골… 팀은 패배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5. 1.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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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북런던더비 경기에서 올해 첫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16일 리그 16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손흥민은 한달 만에 골맛을 봤다.

그러나 손흥민의 골에도 토트넘은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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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서 시즌 8호골 성공
토트넘 1대2 역전패 부진 거듭
토트넘의 손흥민이 16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북런던더비 경기에서 올해 첫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팀이 역전패해 활짝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 아크에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상대 선수 발을 스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 6호골, 컵대회 포함 8호 골이 나왔다.

지난달 16일 리그 16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뒤, 손흥민은 한달 만에 골맛을 봤다. 그러나 손흥민의 골에도 토트넘은 웃지 못했다. 전반 40분 도미니크 솔란케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한 뒤, 전반 44분 아스널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역전골을 내줘 1대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 부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13위(승점 24)에 머물렀다.

경기 후 손흥민은 팀 동료들을 향해 쓴소리도 남겼다. 그는 “우리는 매우 소극적이었다”면서 “모든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순위는 분명 아쉽다”고 말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풋몹(7.1점)과 후스코어드닷컴(7점)은 손흥민에게 7점대 평점을 부여한 반면,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득점 이후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며 5점을 매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16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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