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나이차 많이 안나는 조카이자 고모 사이라는 남녀배우

조회수 2024. 2.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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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조카와 고모 사이로 만나는 지현우와 이영은

오는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첫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이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으며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현장에서 함께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 두 사람을 보조해줄 명품 조연진과 이들이 연기할 캐릭터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확정된 출연진은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 등 주말 드라마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출연진이다.

그런데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배우와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 이영은이 연기할 드라마 작가 고명동이다. 고명동은 주인공 고필승 PD의 나이차가 많이 안나는 늦둥이 고모로 설정되었다

고명동은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작가로 노트북만 끌어안고 살다보니 친구도, 남자친구도 없다. 여기에 늦둥이 딸답게 철없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현실감각 없이 꿈을 좇는 인물이어서 이야기 전개에 또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카와 고모 사이가 된 두 사람은 불과 2살차 밖에 되지 않는다. 지현우는 1984년 생, 이영은은 1982년 생이어서 사실상 남매 역할이 더 잘 어울려 보인다. 그런 점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조카와 고모 관계로 만난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어서 두 사람의 연기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영은은 <미녀와 순정남>으로 2년만에 작품 복귀를 할 예정이어서 간만에 복귀하는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때 청춘 스타에서 이제는 주말극의 스타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녀가 노련미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녀와 순정남>은 2024년 3월 23일부터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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