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 속 한 장면을 직접 걷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평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에서 ‘유럽동화나라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유럽 감성의 몰입형 공간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가평 쁘띠프랑스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동화 캐릭터인 어린왕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어린왕자 이야기관 전시를 통해 생텍쥐페리 작가의 철학과 상상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을 통해 직접 손편지를 보내거나 색칠 체험에 참여하면서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릴 수 있다. 어린왕자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체험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마을 곳곳에 설치된 어린왕자 벽화와 광장 조형물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함께 동화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며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에서는 ‘피노키오’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베네치아 가면 전시를 비롯해 피노키오 의상 체험, 샌드아트 만들기,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놀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빈치 다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동화뿐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문화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거리 서커스 팀 ‘COMETA CIRCUS’의 특별 공연은 5월 18일 단 하루만 펼쳐지며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유니사이클 등이 어우러진 유럽 스타일의 서커스를 직접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줄인형으로 표현한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버블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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