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영문학술지, 세계 최대 오픈액세스 DB 등재

유선준 2025. 12.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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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n Art and Archaeology(JKAA)'가 세계 최대 오픈액세스 학술지 데이터베이스인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s(DOAJ)'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JKAA의 DOAJ 등재는 국내 박물관 학술지 중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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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술저널 ‘JKAA’.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n Art and Archaeology(JKAA)'가 세계 최대 오픈액세스 학술지 데이터베이스인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s(DOAJ)'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JKAA의 DOAJ 등재는 국내 박물관 학술지 중 처음이다.

DOAJ는 전 세계 오픈액세스(OA) 학술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분류하는 국제 데이터베이스다. 오픈액세스는 학술 논문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열람·내려받기·공유할 수 있도록 한 출판 방식이다.

12월 현재 DOAJ에는 140개국의 학술지 2만2309종이 등재돼 있으며, 국내 발행 학술지는 181종이다. 이 가운데 전 세계 16개국 박물관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27종만이 DOAJ에 등재돼 있다.

학술지가 DOAJ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약 60여 개 평가 항목에 대해 세 차례 심사를 거쳐야 하며, 국제 오픈액세스 기준을 충족한 학술지만 등록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등재는 JKAA가 국제 규격을 갖춘 전문 학술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DOAJ 등재를 통해 JKAA 논문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해외 연구자들의 접근성과 인용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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