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풀체인지 공개, 멋있어진 베스트셀링 SUV

조회수 2022. 7. 14.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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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CR-V 풀체인지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CR-V는 개선된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크기가 커졌으며, 비틀림 강성이 강화됐다. 내외관에는 혼다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혼다 센싱이 기본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R-V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SUV 중 하나다. 경쟁 모델은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토요타 라브4 등이다. CR-V 풀체인지는 6세대 모델이다. 개선된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은 기존 대비 68.5mm 늘어난 4698.5, 휠베이스는 40mm 늘어난 2700mm다.

혼다에 따르면 신형 CR-V는 기존 대비 차체 비틀림 강성이 15% 강화됐으며, 승차감이 개선됐다. 슬림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는 전면부 그릴 크기를 강조한다.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변경됐고, 듀얼 머플러가 탑재됐다.

실내는 7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상위 트림은 9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으로 구성된 혼다 센싱이 기본이다.

신형 CR-V의 기본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CVT와 조합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낸다. 스포츠 및 스포츠 투어링에는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가 얹어져 합산 총 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34.2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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