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 파견 북한군 오는 27일쯤 전투지역 투입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은 오는 27일쯤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렘을 통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게 파견된 북한군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견된 북한군의 전투지역 투입은 명백한 확전 움직임이라고 주장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실질적 압박'을 가해달라고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은 오는 27일쯤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현지 시각)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렘을 통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게 파견된 북한군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는 러시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전쟁의 지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지도자들의 원칙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견된 북한군의 전투지역 투입은 명백한 확전 움직임이라고 주장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실질적 압박’을 가해달라고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자국군이 작전 중인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지난 23일 북한군이 목격됐다고 전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
- [중견기업 해부] 1000억 먹고 빠진 스톤브릿지 ‘DS단석’ 1인자 차남 한승욱 회장...견제수단 부재
- [똑똑한 증여] 상속 후 2주택자 됐다면…기존 주택 먼저 팔아야 양도세 ‘0원’
- [사건 포커스]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 주의보… “과충전·열폭주 막아야”
- 알테오젠 1조 보유한 ‘수퍼 개미’ 형인우, 8월 증시 폭락 때 1400억어치 매도
- 청산가치 절반에도 못 미치는 SK증권 주가, 500원도 깨질라
- 피바람 韓증시… 한화오션 직원들만 보호예수 해제 한달 앞두고 행복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