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살빼기 위한 운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꼽았다.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스페셜케어.'라는 짤막한 제목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나나는 평소 자기관리를 위해 하는 피부관리법, 운동법 등을 공개했다.
나나는 천국의 계단을 한 후 "살 빼려면 유산소 중에 저게 제일 짱이야", "한 20분 타면은 런닝머신 1시간 탄 효과가 있대"라며 운동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나나는 "계속 하다보면은 한 15분 부터 오거든요? 그거만 딱 넘기면 5분 금방 가"라며 천국의 계단을 사용한 후기를 공유했다.
러닝머신보다 뛰어난 고강도 유산소 '천국의 계단'
흔히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이 운동 기구는 '스텝밀(StepMill)'이라는 유산소 운동 기구이다. 계단을 오르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등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데 특화된 운동이다.
고강고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 시키고, 러닝 머신보다 많은 힘이 들어가 칼로리 소모량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심박수를 높여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국체육과학회지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천국의 계단을 10분간 하면 약 100kcal가 소모된다고 밝혔다.
이는 러닝머신을 시속 6km로 10분간 걸었을 때 보다 30kcal는 더 많은 수치이다. 게다가 하체근육을 강화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또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천국의 계단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긴 시간을 하는 것보단, 10분~15분 부터 시작하여 진행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적응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 근육 이완을 통해 부상을 방지해주면 좋다. 또한 손잡이 부분을 적절히 활용해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 무릎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 후 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