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형 FW 탄생 예감…'21세 군필' 이영준, 유럽 무대 2호 골 폭발! '대표팀 차출 따놓은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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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21·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 골 감각을 유감 없이 뽐내고 있다.
그라스호퍼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치리히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트와 2024/25 스위스 슈퍼 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영준은 후반 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어린 나이에 병역을 해결하며 유수 빅 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은 이영준의 선택은 그라스호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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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영준(21·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 골 감각을 유감 없이 뽐내고 있다.
그라스호퍼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치리히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트와 2024/25 스위스 슈퍼 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영준은 후반 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가 자신의 발밑에 떨어지자 침착한 슛으로 가져가 골망을 갈랐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이영준은 롱패스 성공률 100%, 볼 터치 43회, 공중볼 경합 17회, 드리블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격수로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평점은 무려 7.5점이다.
세르베트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 첼시를 고전하게끔 만든 팀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영준의 득점 소식이 여느 때보다 반가운 이유다.
무엇보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대표팀은 기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미트윌란)의 부상으로 경쟁구도가 무주공산인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차출 또한 꿈이 아니다.
지난 7월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은 이영준이다. 2021년 수원FC와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2023년 1월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해 김천상무에 둥지를 틀었고, 약 1년 반 동안 23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올리며 U-22 규정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어린 나이에 병역을 해결하며 유수 빅 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은 이영준의 선택은 그라스호퍼였다. 이후 적응기를 거쳐 약 1개월 만에 데뷔전 기회를 얻었고, 시옹과 5라운드 홈경기(3-1 승)에 선발 출전하며 킥오프 42초 만에 득점을 신고한 바 있다.
사진=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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