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현주소!' 대한민국, 월드컵 우승 확률 '0.36%'...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홍명보호, 16강 33.48%·8강 12.66%·4강 3.86%

김경태 기자 2026. 4. 13.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우승 확률은 0.36%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북중미 무대 최후의 승자가 될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홍명보호가 슈퍼 컴퓨터의 예측 확률을 뚫어내고, 원정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우승 확률은 0.36%에 불과했다.

3월 A매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을 48개국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월드컵은 역사상 최대 규모인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며,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까지 더해졌다. 대망의 개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열기 역시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북중미 무대 최후의 승자가 될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상대로 전통 강호들이 최상단을 장악했다. '무적함대' 스페인(16.11%)을 필두로 '뢰블레 군단' 프랑스(12.49%), '축구 종가' 잉글랜드(11.31%)가 선두권에 포진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10.54%) 역시 10%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자연스럽게 한국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쉽게도 슈퍼컴퓨터가 내린 한국의 우승 확률은 0.36%에 그치며, 전체 48개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한국과 비슷한 확률을 배정받은 국가로는 호주(0.39%), 체코, 보스니아(이상 0.29%), 이집트(0.28%) 등이 있다.

냉정하게 말해 우승은 비현실적인 목표에 가깝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일궈낸 '4강 신화'이며, 원정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록한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렇다면 슈퍼컴퓨터가 바라본 한국의 현실적인 성적표는 어떨까. A조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 조에 묶인 한국은 16강 진출 확률 33.48%를 기록, 멕시코(51.34%)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의 수치는 급격히 낮아졌다. 8강 진출 확률은 12.66%, 4강은 3.86%, 대망의 결승전 진출 확률은 1.25%로 집계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해 6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뚫고 본선행을 확정 지은 뒤, 총 8번의 친선 경기에서 4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조직력을 확인했다.

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 25일엔 남아공과의 최종전을 치르며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과연 홍명보호가 슈퍼 컴퓨터의 예측 확률을 뚫어내고, 원정 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