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억은 넘어야 진짜 고급차”…도요타, 렉서스 위 끝판왕 브랜드 만든다

이승훈 특파원(thoth@mk.co.kr) 2025. 10.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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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브랜드 전략 재편에 나선다.

13일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은 "도요타의 최고급 차량인 센추리를 차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전략으로 가져갈 계획"이라며 "수많은 상품군 내에서 센추리의 설 자리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도요타-렉서스'의 2단계 구조인 브랜드 전략을 '도요타-렉서스-센추리'의 3단계 전략으로 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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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차 ‘센추리’ 브랜드로
이달 말 오렌지색 쿠페 공개
렉서스 상위 브랜드로 예상
도요타 센추리 쿠페 이미지 [도요타자동차]
도요타자동차가 브랜드 전략 재편에 나선다. 기존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 위에 ‘센추리’를 둔다는 복안이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달 말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도요타가 최고급 차 ‘센추리’ 브랜드로 오렌지색 쿠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모터쇼에서는 렉서스의 6륜 구조 차량 등을 포함해 최소 3개의 콘셉트 차량을 선보인다.

도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최상위에 센추리를 놓고 다음은 렉서스, 도요타 순서로 포지셔닝한다. 이 밖에 스포츠차량 브랜드 GR과 경차 브랜드 다이하츠를 함께 두게 된다. [도요타자동차]
13일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은 “도요타의 최고급 차량인 센추리를 차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전략으로 가져갈 계획”이라며 “수많은 상품군 내에서 센추리의 설 자리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도요타-렉서스’의 2단계 구조인 브랜드 전략을 ‘도요타-렉서스-센추리’의 3단계 전략으로 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센추리는 일본에서 왕실 인사와 총리, 주요 기업 총수 등이 타는 차량으로 가격은 2500만엔(약 2억3500만원)부터 시작된다. 현재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 판매 중이고 이번에 쿠페가 추가될 전망이다.

렉서스 LS 신형 이미지 [도요타자동차]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에서는 렉서스 LS 신형 차량과 도요타 신형 코롤라도 공개된다. LS 신형은 미니밴 형상으로 3열 시트를 갖추고 ‘쇼퍼 드리븐(운전자가 있는 차량)’을 지향하는 느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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