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수에 국민의힘 박용철 당선…"강화 군정 펼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강화도 출신인 박 후보는 인천 송도고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6·7·8대 강화군의원과 9대 인천시의원을 지냈습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국립박물관 건립 추진, 농·어업인 지원 수당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철(59)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오늘(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개표 마감 결과, 50.97%(1만8천576표)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후보는 42.12%(1만5천351표)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무소속 안상수(78), 김병연(52) 후보가 각각 6.25%(2천280표), 0.64%(235표)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화도 출신인 박 후보는 인천 송도고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6·7·8대 강화군의원과 9대 인천시의원을 지냈습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강화 연장,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국립박물관 건립 추진, 농·어업인 지원 수당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되자 "강화군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을 절대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강화 군정을 반드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