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둘째 소식,경사"결혼 7년만에 반가운 소식

홍현희 둘째 계획 최초 공개? “조만간 아이 생길지도”

사진|tvN STORY

9일 방송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맛친구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천년의 ‘맛’을 지닌 부여로 ‘스타 맛집’ 미식 투어를 떠나 관심을 모은다.

배부른 먹방에 원기 보충까지 제대로 완료한 홍현희는 ‘둘째가 생긴다면 2 MC 덕분이다’라며, ‘박찬호 코스’로 몸보신한 덕에 조만간 아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둘째 계획을 ‘최초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 제이쓴과 ‘이혼설’ 입 열었다 “결혼도 감지덕지”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이혼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현희가 한강 공원을 방문해 과거 ‘한강 나들이’ 편에 등장했던 ‘선크림남’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한강에서 배달 음식을 기다리던 중 “요즘에 너무 무서운 세상인 게 얘기 좀 하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제가 로보락 채널에서 대화하다가 아이의 소중함을 얘기하다 보니까. 저는 이혼 워딩이랑 얘기도 안 했다. 그냥 아이가 없으면 각자 좀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고 얘기했는데 갑자기 기사에 이혼 관련된 얘기를 하니까”라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당시 그는 결혼 후 아이를 갖기까지의 과정을 언급하며 “결혼 5~6년 차가 되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니까 ‘10년 후에 아이가 없으면 각자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부풀려져 이혼설까지 가게 된 것.

홍현희는 “솔직히 얘기하겠다. 결혼한 것도 감지덕지다 저는. 나는 너무 이쓴씨한테 미안한 거다. 내가 어마어마하게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데. 괜히 좀 이쓴씨한테 미안하더라”고 털어놨다.

홍현희♥제이쓴, 입덧도 함께 하는 예비부모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홍현희는 결혼 4년만에 출산을 했고, 제이쓴은 함께 입덧을 해 화제가 되었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입덧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이쓴은 영상을 통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느끼하다. 명치 밑에서부터 니글니글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차에 물감놀이"...'제이쓴♥︎'홍현희, 子준범과 자연 속 여름휴가

홍현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으로 들로, 바다로 계곡으로. 이제 자연 많이 보여줘야겠어”라는 글과 함께 가족 나들이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으로 향한 이번 여름 여행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한 시간으로 더욱 특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곡물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준범 군의 해맑은 모습이 담겼다. 물을 퍼 담으며 깔깔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동차를 도화지 삼아 직접 물감을 칠하는 등 창의적인 놀이에 몰입한 모습도 포착됐다. 홍현희는 계곡 물가에서 아들을 지켜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댓글 창에는 “진짜 좋은 부모 존경해요”, “준범이 너무 귀엽다”, “태하도 같이 가자!” 등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

홍현희는 개그맨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SNS를 통해 일상과 육아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육아 방식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홍현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MBN ‘가보자GO’ 시즌5 MC로 활약 중이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얻었다. 이후 홍현희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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