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페루 2조 6천억 대박! K-2 흑표 전차 200대 중남미 수출 소식

한국 페루 2조 6천억 대박!
K-2 흑표 전차 200대 중남미 수출 소식

페루에 최종 200여대에 달하는
K-2 전차가 수출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4월 24일~4월 27일까지
페루 육군 본부에서 여는 방산 전시회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데요.

여기 참석하기 위해 K-2 전차와
K808 장갑지휘소 차량은
지난해 12월 마산 항에서
적을 끝내고 100일간의 항해 끝에
지난 3월 18일 페루 땅을 밟았습니다.

페루는 현재 구소련제 노후된
T-55 계열 전차를 100여대 가지고
있는데 이를 모두 최신형 전차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2 전차가
페루에 수출될 경우 초도분 물량만
30여대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종적으로는 도입 물량이
200여대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2 전차는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실제 기동 시연을 보일 예정입니다.

부디 이번 전시회에서 K-2 전차가
매우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 대규모
수출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