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롯데리아 신제품 오징어버거 리뷰
오징어 버거 파는곳도 많이 없지만 저번 롯데리아 오징어버거는 패티에만 오징어 소량이 들어가 있어서 자주 사먹지 않았음. 그런데 이번 신제품은 오징어를 통으로 튀겨서 주길래 구매하러 롯데리아러 직행함.
내부를 열어 보면 오징어 튀김은 조각이 아니라 통으로 들어가 있음. 구성은 통 오징어 튀김, 오징어 패티, 양상추, 갈릭 소스가 발라져 있음. 패티는 비프 패티로 변경 가능함.
매운 오징어 버거는 소스만 다르고 구성은 동일
☆맛 평가
갈릭 오징어 버거, 매운 오징어 버거 둘 다 매운맛 버거에 속함. 갈릭버거는 알싸한 매운맛이 오징어 버거는 핫소스 스러운 매운맛이 있음. 맵기는 신라면 보다 살짝 더 매운 수준.
오징어 튀김은 숏다리 느낌의 오징어를 반건해서 튀긴 느낌. 엄청 맛있다라고 하긴 살짝 애매하지만 먹을만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먹을만하다고 생각함. 위에 오징어 튀김을 먼저 다 먹어도 오징어 패티가 뒤를 받쳐주는 느낌임.
단점은 오징어 자체가 통으로 들어가서 먹기가 불편. 4분의 1로 잘라줬으면 좀 더 먹기 편했을텐데 이건 좀 아쉬웠음. 주문할때 좀 잘라달라고 하는게 먹기 편할거 같음.
평점★: 4.5
재구매 의향 : 가끔씩 사먹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