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박진 장관, 장쩌민 분향소 조문‥"한중관계 발전에 기여"

서혜연 hyseo@mbc.co.kr 2022. 12.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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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권 장관과 박 장관은 장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헌화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습니다.

박 장관은 조문록에 "한중수교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님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분들과 중국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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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공]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권 장관과 박 장관은 장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헌화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습니다.

권 장관은 조문록에 "한중관계 발전에 기여하시고 남북관계 개선에 애쓰셨던 주석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박 장관은 조문록에 "한중수교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님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분들과 중국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국가주석을 지낸 장 전 주석은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달 30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290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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