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데뷔 3주 만에 첫 홈 무대 앞두고 설렘

최대영 2025. 8.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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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홈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구단이 연 기자회견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3주였다. 한 달이 1년처럼 느껴졌다"며 "이제 홈 팬들 앞에 서는 날이 다가와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축구가 가장 큰 스포츠가 아니기에 저를 알아볼 거라 생각 못했는데 놀라웠다"며 "홈에서 경기를 하면 경기장은 꽉 찰 것이고 팬들은 정말 멋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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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원정 고됐지만 즐거웠다…팬들 앞에서 뛰는 순간 기다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홈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구단이 연 기자회견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3주였다. 한 달이 1년처럼 느껴졌다”며 “이제 홈 팬들 앞에 서는 날이 다가와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LAFC는 9월 1일 오전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 토트넘을 떠나 이달 초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원정 세 경기를 통해 빠르게 적응했다. 첫 경기에서는 교체 투입 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댈러스전에서는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긴 원정 일정이 힘들었지만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MLS 데뷔를 하기엔 오히려 완벽한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유럽에서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최근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에 나서 현지 팬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축구가 가장 큰 스포츠가 아니기에 저를 알아볼 거라 생각 못했는데 놀라웠다”며 “홈에서 경기를 하면 경기장은 꽉 찰 것이고 팬들은 정말 멋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리그에는 메시, 수아레스 같은 스타들이 많다. 내 이름은 그들보다 작지만 리그를 더 흥미롭고 주목받게 만들고 싶다”며 “사람들에게 미소와 행복을 전하고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Imagn Images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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