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진환은 스윗소로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스윗소로우', '그대에게 하는 말',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으로 사랑받았고, '정오의 희망곡', '오후의 발견' 등 라디오 DJ로도 맹활약했습니다.

가수 오지은은 지난 2006년 '러브 송'으로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한 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목소리 때문에 '홍대 마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지난 2004년과 2006년 유재하의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면서 선후배 관계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월 ‘고독한 훈련사’에 함께 출연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길로... SNS 통해 직접 이혼 발표
하지만 두 사람은 9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2023년 11월 22일 각자의 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지은 역시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됐다”며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진환에 대해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줬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성진환은 2017년 12월 건강 문제로 음악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2019년 2월 결국 팀 스윗소로우에서 탈퇴했습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해 5년 만인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9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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