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거주하는 유명 골프장 내 주택 공개 중 그의 자동차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뚜벅이 부동산’에는 지난 16일 ‘대한민국 대배우 “정준호” 연예인 집 최초공개, 와 뷰 미쳤다… 골프장 안에 살면 어떤 기분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호는 지하에 취미 공간을 선보이며 “미팅도 하고 작업도 한다. 신현준은 여기 안까지 못 들어왔다. 오면 주차장에서나 본다. 그 정도 레벨은 안 된다”라며 지하주차장을 선보였다.
이때 포착된 정준호가 타는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모델이다. 마이바흐 GLS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SUV인 GLS의 고급 버전으로 전용 투톤 컬러와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디자인을 갖춘 23인치 휠로 기존 GLS와 차별화됐다.
실내는 익스클루시브 가죽 시트와 헤드라이너 등 여러 내장재에 나파 가죽을 쓰며 고급화시켰으며, 특히 2열에 집중했다. 일반 GLS와 달리 3열 시트를 없애 더 넓은 공간을 갖췄으며 시트 전동 조절 및 열선/통풍 기능과 레그레스트를 장착했다.
마이바흐 GLS의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를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8,07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정준호는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최근 영화 ‘히트맨 2’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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