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고구마" 드시나요? 이 아침 습관이 혈당을 망칩니다

간단하고 든든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고구마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복에 고구마만 먹는 습관은 혈당과 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고구마가 아침 식단에선 오히려 ‘혈당 폭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의 GI 지수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꼽히지만, 당지수(GI)는 70 전후로 높은 편입니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고구마만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고,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위험합니다.

위에 부담을 주는 탄닌 성분

고구마 껍질과 줄기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위산 분비를 늘립니다. 공복에 고구마를 먹으면 속쓰림과 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화기내과 연구에서도 아침 공복에 고구마를 먹은 사람들의 위 불편감 호소율이 일반 식사군보다 1.8배 높았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

고구마를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백질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삶은 달걀, 두부, 샐러드와 곁들이면 포만감도 길어지고 혈당 급등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은 제거하고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구마는 좋은 식재료지만, 아침 공복에 단독으로 먹는 습관은 혈당과 위 건강을 해칩니다. 오늘부터는 단백질과 채소를 곁들여 균형 잡힌 아침 식단을 실천해 보세요.

작은 변화가 당뇨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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