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아이들, 쥐잡듯 잡지 않아...행복 우선” 교육 라이딩 해명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0.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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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자녀 교육 일정 관련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해명글을 남겼다.

한가인은 5일 오후 "유튜브 풀데이 라이딩을 위해서 특별히 늦게 끝나는 날로 촬영했다. 댓글에 달았는데 못 보시는 분들 있으신 거 같아서 첫째는 수학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교육 라이딩 스케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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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배우 한가인이 자녀 교육 일정 관련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해명글을 남겼다.

한가인은 5일 오후 “유튜브 풀데이 라이딩을 위해서 특별히 늦게 끝나는 날로 촬영했다. 댓글에 달았는데 못 보시는 분들 있으신 거 같아서 첫째는 수학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토요일 낮에 다니던 곳인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올해부터 학원에서 오후반으로 바뀌었다. 여길 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매일 매일 늦게 나오면 아이도 나도 피곤해서 못 한다. 유난스레 아이들 쥐잡듯 잡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며 “난 학교 학원 안 다녀도 애들 행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가인은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려 내가 직접 다 케어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어제 아들 유치원 가지 않고 놀고 싶대서 나랑 오락실 데이트했다. 학업으로 목숨 걸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우 한가인이 공개한 일정표. 사진| 유튜브
앞서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교육 라이딩 스케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한가인의 일상에 대해 “부유한 집안에서나 가능하다”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자신의 딸이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았다며 비인가 국제학교에 다닌다고 전한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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