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분기 매출 3.7조원… 전년比 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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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2분기 3조 7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1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났다.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779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어났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항공 운송(포워딩)과 내륙∙창고 중심의 계약 물류 사업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955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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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2분기 3조 7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9%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1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 7625억 원을 기록했다. IT서비스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클라우드 사업이 매출 증대를 주도했다.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779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어났다. 이 기간 삼성그룹 계열사 외 대외 사업 매출은 75%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항공 운송(포워딩)과 내륙∙창고 중심의 계약 물류 사업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955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업과 로봇 사업에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규모는 현재 110메가와트(㎿)에서 2029년까지 230㎿로 확대할 방침이다. 2031년에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포함해 AI 인프라 사업 규모를 800㎿ 이상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6월에는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미국의 로봇 기업 월든 로보틱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월든 로보틱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로봇을 통합∙제어해 제조실행시스템과 연계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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