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분기 매출 3.7조원… 전년比 6% 성장

김태호 기자 2026. 7.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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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2분기 3조 7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1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났다.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779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어났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항공 운송(포워딩)과 내륙∙창고 중심의 계약 물류 사업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955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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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6년 2분기 실적. 사진 제공=삼성SDS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2분기 3조 7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9%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1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 7625억 원을 기록했다. IT서비스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클라우드 사업이 매출 증대를 주도했다. 올해 2분기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7794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어났다. 이 기간 삼성그룹 계열사 외 대외 사업 매출은 75%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항공 운송(포워딩)과 내륙∙창고 중심의 계약 물류 사업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조 955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업과 로봇 사업에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규모는 현재 110메가와트(㎿)에서 2029년까지 230로 확대할 방침이다. 2031년에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포함해 AI 인프라 사업 규모를 800 이상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6월에는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미국의 로봇 기업 월든 로보틱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월든 로보틱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로봇을 통합∙제어해 제조실행시스템과 연계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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