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올해도 스태프 전원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2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고현정은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고현정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이번에도 한파를 대비한 패딩과 직접 디자인 아이디어를 낸 모자와 에코백까지 준비하며 ‘마스크걸’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스크걸’ 관계자는 “고현정은 평소에도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매번 즐겁고 따뜻한 현장을 만들어준다. 고현정의 응원 덕분에 모두가 힘을 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현정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를 챙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JTBC ‘너를 닮은 사람’ 등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선물을 직접 준비하며 스태프들을 챙겨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때는 운동화 선물을 했으며  ‘너를 닮은 사람’ 촬영 때는 고가의 롱패딩과 기초 화장품 세트 및 마스크를 선물했다.

한편 고현정은 2023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야망녀 김모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