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8위 선정… 1위는 비르츠

최진원 기자 2025. 6.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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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이재성(마인츠)이 현지 매체 선정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8위에 올랐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 공격형 미드필더 랑리스테를 발표했다.

마인츠의 핵심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이재성은 이 부문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 마인츠에 이적한 이재성은 두 번째 시즌인 2022-23시즌부터 올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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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이 독일 현지 매체가 선정한 공격형 미드필더 8위에 올랐다. 사진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의 모습. /사진=로이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이재성(마인츠)이 현지 매체 선정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8위에 올랐다.

독일 매체 키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 공격형 미드필더 랑리스테를 발표했다. 마인츠의 핵심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이재성은 이 부문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랑리스테는 순위라는 뜻의 독일어다. 키커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평가해 매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 선정한다. 평가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자랑한다. 이재성은 전반기에도 6위에 오른 바 있다.

1위는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플로리안 비르츠(현 리버풀)가 차지했다. 뒤이어 파울 네벨(마인츠), 데니 운다브(슈투트가르트),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로마노 슈미트(베르더 브레멘), 스티븐 스크르시브스키(홀슈타인 킬) 등이 순위에 올랐다.

1992년생인 이재성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마인츠에 이적한 이재성은 두 번째 시즌인 2022-23시즌부터 올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성의 활약 덕에 마인츠는 올시즌을 14승 10무 10패(승점 52점)로 6위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만약 마인츠가 컨퍼런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9년 만에 유럽대항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재성도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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