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5·18 헌법 수록 발언' 논란에 "매우 죄송"

임혜준 2023. 3. 14. 21: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극우성향의 전광훈 목사 예배에 참석한 자리에서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SNS에 "저의 모든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의 헌법전문 게재에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에 "반대한다"며 "표를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게 정치인 아니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국민의힘 #김재원 #전광훈 #5·18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