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8월 마지막밤 DJ 파티 '뮤직&센트 콘서트'
롯데워터파크가 31일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DJ 파티 '뮤직&센트 콘서트(Water Wave @ Wars)'를 연다.
콘서트에서는 DJ의 EDM 공연과 함께 특별한 조향 효과가 더해져 음악과 향기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 한다. DJ 실력 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인기를 끄는 DJ ASTER, NEO, WINDY, HENDORPHIN이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 40분부터 DJ WINDY&HENDORPHIN 무대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 특별 공연과 ASTER&NEO 공연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음악과 함께 강원도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조향 효과다. 공동 주관사 '센트오브사운드'가 개발한 강원 해양심층수가 들어간 오렌지 계열 향기와 롯데워터파크의 상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담아낸 시그니처 향이 드론을 통해 현장을 향기롭게 물들인다. 향기가 나는 입장 티켓 팔찌를 배부해 현장 향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센트오브사운드가 강원문화재단 지역고도화사업의 하나로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물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조향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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