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일자리] 대동, 미국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 2026’ 참가…CCE 시장 공략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소형 건설장비(CCE)'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동은 최근 북미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CON/AGG) 2026'에 참가해 스키드로더·콤팩트 트랙 로더 등 주력 건설장비 전시 및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천22㎡ 규모 대형 부스 운영…브랜드 존재감 강화
카이오티 신형 소형 굴삭기(MEX) 최초 공개

지역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소형 건설장비(CCE)'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동은 최근 북미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CON/AGG) 2026'에 참가해 스키드로더·콤팩트 트랙 로더 등 주력 건설장비 전시 및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콘엑스포는 3년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다.
대동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카이오티(KIOTI) 브랜드로 처음 참가해 실내 약 743㎡(약 225평), 야외 약 279㎡(약 84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대동은 소형 건설장비(CCE) 라인업을 북미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실내 부스에서는 2023년 북미 시장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 로더 'TL750'와 스키드 로더 'SL750'를 전면에 배치해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의 핵심 모델을 소개했다. 두 제품은 현장 작업 최적화와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대동의 CCE 사업 확장을 이끌고 있는 주력 제품군이다.
야외 부스에서는 실제 작업 환경을 구현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스키드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의 작업 성능, 조작성, 현장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장비의 주행 안정성, 작업 반응성, 다양한 작업기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동은 소형 굴삭기(MEX, Mini Excavator)를 처음 공개했다. 전시 및 현장 시연에 참석한 전 세계 2천여 개 기업의 바이어들은 이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동이 첫 선을 보인 소형 굴삭기는 북미 CCE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장비다.
한편 대동은 1947년 설립 후 79년간 축적한 농기계 설계·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북미 CCE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건설 장비 라인업을 확장하고, 농기계 분야에서 검증된 내구성과 품질 경쟁력을 건설장비에 접목하는 한편 북미 건설장비 전문 딜러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윤치환 대동 북미법인 부사장은 "콘엑스포 참가로 카이오티 브랜드가 북미 콤팩트 건설장비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농기계 분야에서 검증된 제조 경쟁력과 딜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미 고객이 요구하는 신뢰도 높은 콤팩트 건설장비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