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재룡은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유호정은 1997년 드라마 <리들의 천국>에서 주연을 맡아 단번에 인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배우 이재룡과 유호정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1991년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만나 1995년 결혼해 스타 부부로 주목받았습니다.

배우 유호정과 이재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결혼 이후 오랫동안 ‘이혼설’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이혼설 시달렸는데 결국 “별거 사실이다” 인정한 잉꼬 배우부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첫 녹화에 첫 게스트로 유호정이 참석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초 잠시 별거했던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이재룡은 “결혼 3개월째, 길을 잘 들여놔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에 과욕을 부렸다가 아내가 한 달간 집을 나간 적이 있다”면서 별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혼할 거다", “이혼했다"라는 이혼설에 대해 유호정은 “이상하게 결혼 초부터 쭉 들려온 이야기”라면서 “둘이나 되는 아이들이 이제 알아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두렵다. 항상 조심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던 바 있습니다.

2025년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여전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5천만 원씩 서울대병원 어린이 후원회에 전달했으며 2003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인 ‘해비타트’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기부하며 동참해오고 있습니다.

유호정은 2025년 12월 무려 11년 만에 TV드라마에 출연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호정이 내년 1월 중 첫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유호정은 이 작품에서 쾌활한 성격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이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가족사를 지닌 인물로 유호정은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의 서사를 강화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맡았습니다.

1991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 유호정은 TV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이후 11년 만이었습니다.

유호정은 “2026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있으니 긴장도 되고 설레는 감정도 생긴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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