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시장 정전 사태…입구 변압기서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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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40분께 부천시 상동시장 입구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전사태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다친 주민들은 없었지만, 상동시장 점포 156곳 가운데 상당수에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연휴에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천시는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로 정전 사실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정전으로 시장 입구 주변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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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40분께 부천시 상동시장 입구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전사태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다친 주민들은 없었지만, 상동시장 점포 156곳 가운데 상당수에 전기 공급이 끊겨 추석 연휴에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중 전기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천시는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로 정전 사실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정전으로 시장 입구 주변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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