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강국 호칭에는 이유가 다 있었다!’ 필리핀 강자 시티훕스, AYBC에서도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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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국기인 농구 강국 필리핀, 유소년 농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필리핀 CITYHOOPS(이하 시티훕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에 참가했다.
그 중 농구 강국 필리핀을 대표한 시티훕스의 저력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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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CITYHOOPS(이하 시티훕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에 참가했다.
4회째를 맞은 AYBC는 지난 대회들보다 더욱 다양한 해외 팀들이 참여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와 더불어 북미권 국가인 캐나다 팀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이들은 U11과 U12, U13, U14, U15 등 5개 종별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그 중 농구 강국 필리핀을 대표한 시티훕스의 저력은 대단했다.

총 11개국이 참여한 이번 AYBC에서도 시티훕스는 저력을 과시했다. 종별을 가리지 않고 매 경기 마다 훌륭한 경기 내용을 보여준 것이다. 필리핀 농구 특유의 리드미컬한 개인 기술은 물론이며 뛰어난 팀 움직임까지 보여주며 왜 필리핀이 농구가 국기로 불리는 지를 몸소 증명했다.
특히 일부 유소년 선수들은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들과 KBL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에게서 엿볼 수 있던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기도 했다.

경기 내용만 좋았던 것이 아니다. 강하고 좋은 경기력 덕분에 시티훕스는 U11부와 U12부, U13부까지 총 3개의 종별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U12부에서는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리바 코치는 “모든 팀들이 다 상대하기 쉽지 않았지만, 한국 팀들을 상대하는 것은 특히 더 힘들었다. 몸 싸움도 잘하고,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았다. 그러나 선수들이 어려워하기보다는 즐기면서 해외 팀들을 맞선 것이 아주 잘 된 점이라 생각한다”라고 한국 팀과 여러 국가의 유소년 팀을 상대하면서 느낀 바를 이야기했다.
선수들 역시 AYBC가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U11부 소속으로 나선 알칸타라는 “한국 방문은 세번째인데 이렇게 큰 대회를 참여하여 뜻깊다”라고 웃으며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팀 동료들과 하나가 되는 것을 배웠고,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었다. 코치님들도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는데 이번 대회는 알려주신 것을 잘 써먹은 것 같다”라며 AYBC가 남긴 것들을 말했다.
11개국이 저마다 가진 농구력을 과시하는 시간을 가진 7월 말의 주말. 그 중에서도 시티훕스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경기 내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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