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때문에 오래살고파” 눈물 흘린 조세호, 초호화 하객 축복 속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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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연예계 동료, 시청자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는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드래곤, 박신혜 등이 공개한 조세호의 결혼식 영상에는 얼핏 봐도 수려한 신부의 미모가 담겨 있거나 조세호가 까치발을 들고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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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연예계 동료, 시청자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는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축사는 이동욱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지드래곤, 이수혁, 안재욱, 박나래, 유병재, 김태균, 세븐, 딘딘, KCM, 도경수, 김학래, 박명수, 2PM 장우영, 김숙, 주우재, 민효린, 전소미, 윤정수, 박신혜, 이승기 이다인 부부 등 초호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이 치러진 후 신부의 큰 키와 미모가 화제를 얻기도. 지드래곤, 박신혜 등이 공개한 조세호의 결혼식 영상에는 얼핏 봐도 수려한 신부의 미모가 담겨 있거나 조세호가 까치발을 들고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결혼식을 마친 조세호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며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 부부는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로 인해 KBS 2TV '1박2일 시즌2' 녹화에는 불참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는 신혼여행 기간과 겹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용산구에 차렸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조세호 부부는 해당 집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조세호는 20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멤버들로부터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물 받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멤버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조세호는 "당신 덕분에 그동안 없었던 큰 안정감이 생겼고, 그 안정감이 이제는 행복으로 바뀌게 된 것 같다. 요즘 들어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대 때문인 것 같고, 앞으로도 서투르겠지만 노력해서 약속한 대로 행복한 일만 있도록 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1박2일' 멤버들의 눈가도 촉촉해졌고 이는 방송을 보던 시청자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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