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 경기만 나가면 골‥父 똑닮은 축구 재능

이수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5학년 아들 시안이 놀라운 축구 재능을 드러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9월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골대만 2번"이라며 축구 경기 중 골포스트를 맞히는 아들 시안의 영상을 공개했다.

따라붙은 3명의 수비수와 앞으로 나온 골키퍼까지 따돌리는 시안의 축구 실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시안은 본인의 축구 경기 영상을 올리는 소셜 계정도 따로 운영 중이다. 해당 계정엔 매 경기마다 골을 넣는 시안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게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시안은 제 6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식도 전한 바. 아버지 이동국을 똑 닮은 축구 실력으로 잘 성장 중인 시안의 근황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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