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이던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해 올해로 50년 차를 맞았습니다. '느미', '불새' 등 영화에 출연하며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장미희는 영화 '사의 찬미'(1991년)에서 비운의 가수 윤심덕을 열연해 1992년 제30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 수상 소감 "아름다운 밤이에요"는 지금까지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죠.

2세대 트로이카이자 70~80년대 최고의 영화 흥행 여배우인 배우 장미희는 1977년, 겨울여자가 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뒤이어 속 별들의 고향, 순악질 여사 등이 흥행하게 되면서 유지인,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신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습니다.

장미희는 트로이카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167cm로 키가 가장 컸고, 현재도 49kg을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미희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나이가 화제가 되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희 올해 나이가?”, “장미희 나이를 믿을 수 없다", “진짜 세월에 장미희만 비껴가는구나" 등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67세가 된 배우 장미희는 트로이카 여배우들 중 유일하게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3년 26살의 장미희는 ‘경남기업’ 사장과 약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장미희보다 19살 연상으로 실제 두 사람은 결혼 날짜까지 잡았지만 갑작스럽게 파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앞으로 자신은 결혼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동료 탤런트인 김형자에게 전했습니다. 또 당시 약혼남이었던 '경남기업'의 사주 역시 그 후, 여태껏 결혼하지 않은 채 독신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패션왕, 마담 앙트완, 시크릿 부티크 등과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미희는 64세 나이가 무색하게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했습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우아한 미모와 몸매, 패션까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23년 대종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장미희 "이 상이 저에게 주는 의미는 영화의 대스승들과 제가 존경하고 흠모한 대 선배님들께서 걸어가신 그 길이며 그 발자취를 따라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는 벅찬 감동 때문"이라고 했는데, 2025년 8명뿐인 예술회원에 6번째로 예술원 회원이 되면서 그 자신이 최고 권위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