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관심 받고 있는 황인범, 라라가까지 가세했다...‘레알 베티스가 주시 중’

이종관 기자 2024. 4. 26.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범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르비아 '24 세담'은 25일(한국시간) '맥스벳 스포츠'를 인용해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베티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24 세담'은 "황인범은 즈베즈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현장의 진정한 '엔진'이다. 그에 대한 관심은 비단 베티스에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황인범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르비아 ‘24 세담’은 25일(한국시간) ‘맥스벳 스포츠’를 인용해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베티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 황인범이 즈베즈다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올 시즌이었다. 한국, 미국, 러시아, 그리스 리그를 거쳐 성장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500만 유로(약 74억 원)의 이적료로 세르비아 무대를 밟았다.


당연스럽게도 팀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30경기 5골 5도움. 황인범의 맹활약에 힘입어 즈베즈다 역시 리그 선두를 위치하며 6년 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 중이다.


그리고 얼마 전, 프리미어리그(PL) 스카우터들이 황인범을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파르티잔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현지 매체 'informer'는 “매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한 PL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PL 구단의 스카우터들은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의 세르비아 컵 4강을 관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L 스카우터들이 모인 파르티잔과의 ‘더비’. 1도움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하며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었다. 황인범은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박스 안으로 올렸고 피터 올라인카가 이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인범의 활약과 함께 즈베즈다 역시 파르티잔을 2-0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세르비아 무대를 정복 중인 황인범. 이번엔 스페인 라리가의 베티스가 그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4 세담’은 “황인범은 즈베즈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현장의 진정한 ‘엔진’이다. 그에 대한 관심은 비단 베티스에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