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내내 안필드에서 못 이겼는데…" 매과이어, 리버풀 격침골 후 감격, "어쩌면 맨유 선수로서 마지막 리버풀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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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무너뜨린 결승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7년 만에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뒀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매과이어가 후방을 이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 0시 30분(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분 브라이언 음뵈모, 후반 39분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을 앞세워 후반 32분 고디 각포의 득점에 그친 리버풀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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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을 무너뜨린 결승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7년 만에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뒀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더불어 이번 리버풀전이 자신에게 마지막 안필드 원정이 될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매과이어가 후방을 이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 0시 30분(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분 브라이언 음뵈모, 후반 39분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을 앞세워 후반 32분 고디 각포의 득점에 그친 리버풀을 제압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에서 승리를 경험했다. 동시에 재계약 문제로 인해 이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서 마지막 안필드 원정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매과이어는 "배터리가 닳아간다"라는 농담으로 남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 뒤 "놀라운 순간이다. 나는 이 클럽에서 많은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큰 승부처에서도 골을 넣었다.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리옹전도 그렇고, 이번 리버풀전 결승골도 나와 내 가족에게 훌륭한 순간"이라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필드에서 경기하는 건 어려웠다. 나는 여기 온 지 7년이 됐지만 그 7년 동안 승리가 없었다"라고 한 뒤 "솔직히 말하면 그 점이 마음에 걸려 있었다. 지금 나는 계약 마지막 해다. 이 클럽 유니폼을 입고 안필드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다. 그래서 그 빚을 갚는 게 매우 중요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매과이어는 결승골 이후 팬들과 함께한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매과이어는 "그저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하고 싶었다"라고 한 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훌륭한 도움을 줬으니 그에게 달려갔어야 했지만 그 순간에는 몰랐다.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팀에 있는 동안 팬들은 늘 나에게 놀라운 존재였다. 팬들에게 돌려줄 수 있었던 건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고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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