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려면 이렇게" 인생 역전시키는 청소법 5

조회수 2024. 3. 11. 1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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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캡처

사람이 무기력 해질 때는 정리도 하지 않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고립된 삶을 살게 된다. '청소력'의 저자 마쓰다 미쓰히로도 그중 한 명이었다.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의 아픔까지 겪은 그는 집에서만 생활하며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 창문을 열고 방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갑자기 산뜻한 기분이 들며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솟구쳤다”며 “화장실 변기를 닦는 순간, 지금까지 참아왔던 감정이 북받치며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쓰히로는 방 청소를 하며 재기할 용기를 얻어 청소 전문 회사를 차렸다. 이후 관련 서적을 11권이나 펴내며 인기 강사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다면 용기를 가지고 걸레를 손에 들어라. 청소력을 계속 실천해가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청소의 달인 미쓰히로가 제시한 청소 잘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1. '갖고 싶어'병에서 벗어나기

'갖고 싶어'병의 근본에는 충족하지 못한 기분이 있다. '사랑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라는 욕망을 물건을 사는 것으로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안에서보다 밖에서 찾는 경향이 많다. 미쓰히로는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지니까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2.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버리기

쓰레기는 물론, 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게 아니면 모두 버리는 게 좋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나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과 과거의 영광과 추억이 담긴 것, 언젠가 쓸지도 몰라 가지고 있는 것 등 새로운 자신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린다. 이런 것들은 모아 둔 상태에서 밝은 미래는 다가오지 않는다.

3. 방에 쓸데없는 물건 두지 않기

박세리 집/ MBC '나혼자산다'

부자들의 방에는 공통점이 있다. 쓸데없는 물건이 놓여있지 않다는 것이다. 깨끗하고 물건이 적으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도 부잣집 세트장을 만들 때는 고급스러운 가구를 놓을 뿐 그 밖의 물건은 세팅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가난한 집을 만들 때는 작은 공간에 물건을 닥치는 대로 욱여넣는다.

4. 마이너스를 제거하는 청소 순서

청소를 미루고 싶다면 일단 창문을 열고 환기부터 한다. 그다음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오염된 부분을 깨끗하게 한다. 오염된 부분이 사라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이후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음 볶은 소금을 이용해 청소를 한다. 팬에 5분 정도 볶은 소금을 집안 곳곳에 뿌렸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습기가 제거되면서 더러운 것들이 말끔하게 청소된다.

5. '작심삼일' 청소하기

작심삼일법은 3일만 계획하고 딱 3일만 실천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덜어주며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게 해준다. 먼저 3일간 집중해서 청소한 뒤 끝나면 스스로를 칭찬해 준다. 이어 2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작심삼일 청소를 한다. 이렇게 청소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청소하는 습관이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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