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실에서 찾는 '소확행' 하나, 바로 호텔 같은 수건을 갖춰 놓는 거예요! 보기에도 깔끔, 쓸 때도 부드러워서 기분 좋은 욕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꿀템이죠.
호텔에서 쓰는 부드럽고 도톰한 수건을 집에서도 쓰고 싶다면 아래에서 알려드릴 스텝대로만 고르면 돼요. 수건 고민 끝내러 출발해볼까요? 🏃♀️

소위 말하는 '호텔 수건' 느낌을 결정하는 건 바로 수건의 두께예요. 두께가 두툼한 걸로 고르면 호텔 기분 90% 완성!
수건의 두께는 중량으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제품명에서 150, 170 등의 숫자가 보인다면 그게 바로 수건의 중량(g)을 얘기하는 거예요. 숫자가 클 수록 두툼하답니다.
실생활에서는 어디서 쓰는 어떤 수건이 몇 g일지, 아래 그림으로 간단히 살펴볼까요?

'엇, 호텔에서 200g 쓴다니 나도 200g 사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잠깐 스톱✋
200g 수건은 너무 두꺼워서 잘 마르지 않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어요. 부피가 커서 욕실 수납장에 많이 못 넣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170~180g의 수건을 쓰는 것이 베스트에요.
170g이라도 충분히 두툼하고 톡톡한 느낌이 살아있어서, 호텔 수건 퀄리티를 맘껏 누릴 수 있어요. 긴 머리 물기도 충분히 흡수하고, 건조기 없이 자취방 안에서 말려도 잘 마르는 두께구요!
실제 상품 후기에서도 '200g 수건이 도톰해서 좋긴한데, 말리기 어렵고 부피가 커서 다음 번엔 170 사겠다' 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답니다. 그러니 호텔 느낌 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170~180g 수건으로 선택! 🙆♀️
🧭 에디터의 나침반
40*80보다 큰 사이즈를 쓴다면?
일반적으로 쓰는 세면수건은 대부분 40*80cm로 규격이 잡혀 있어요. 하지만 이보다 큰 빅사이즈 타월, 바스타월을 구매할 때는 170g으로 고른다면 너무 얇아 실망하게 될거예요. 그럴 땐 아래 표를 참고하여 결정!

기본 타올도, 큰 타올도 중량을 결정했다면 이제 면 수를 결정할 차례예요🏃♀️

수는 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면 1g으로 얼마나 긴 실을 뽑아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해요. 수가 높을수록 같은 양으로 더 긴 실을 뽑는다는 얘기니 그만큼 굵기는 얇아지는 거죠.
그러니 40수 수건이 30수보다 실이 얇고 더 촘촘하게 되어 있어 부드러워요. 부들부들 호텔 수건 촉감의 비결은 40수 수건!

다만 40수는 30수보다 장당 가격이 평균 300원 정도 더 비싸요. 실이 얇은 만큼 세탁할수록 30수에 비해 더 빨리 닳아 흡수력이 약해지구요. 호텔에서는 촉감 유지를 위해 1년 주기로 전체 수건을 교체한답니다.
40수에 비해 아쉬울 뿐, 30수도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러니 비용이 부담된다면 30수 수건을 골라 편히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 수 고민이 끝났다면 이제 소재만 남았어요 :D


상세페이지를 보면 카드사, 코마사, 뱀부얀 등 수건에도 다양한 소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보통 호텔에서는 코마사나 뱀부얀을 사용해요. 둘 다 부드럽고 보풀이 덜하며, 이 중에서도 뱀부얀은 흡수력이 더 좋은 최고급 소재랍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싼 편이구요.

카드사와 코마사는 같은 면이지만 가공 방식에 차이가 있는 건데요. 카드사는 실을 만들고 한 번만 빗어 잔털이 많고, 코마사는 여러번 빗어 잔털이 적고 부드러운 거랍니다. 뱀부얀은 대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로, 수분 흡수와 건조가 모두 빠르다는 특징이 있구요!
코마사나 뱀부얀은 제품명이나 상세페이지에 명시되어 있고, 카드사는 명시되어 있지 않거나 '최고급 면 사용' 등으로 써두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