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車가 국내 나온다니"... 압도적인 스펙을 자랑하는 전기 세단 국내 인증

사진=로터스

영국의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하이퍼 GT 전기차 '에메야(Emeya)'의 환경부 인증을 마쳤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기본 모델과 고성능 '에메야 S' 모두 국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고속도로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로터스는 에메야의 우수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합니다.

뛰어난 주행거리와 효율성

사진=로터스

로터스 에메야는 국내 환경부 인증 결과 복합 주행거리 524km, 도심 주행거리 503km, 고속도로 주행거리 551km라는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인증받은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의 고속도로 주행거리로,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를 주행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효율성은 로터스의 첨단 전기차 기술력과 배터리 시스템의 완성도를 입증합니다.

프리미엄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사진=로터스

에메야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40mm, 휠베이스 3,069mm로 대형 세단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9리터로 골프백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보닛 아래에는 31리터 용량의 프렁크를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사진=로터스

내부는 나파 가죽과 고급스러운 금속 장식으로 마감되었으며,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로터스 하이퍼 O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직관적인 조작과 풍부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KEF의 23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성능과 충전 기술

사진=로터스

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4.15초로 고성능 전기차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800V 전압 시스템을 통해 초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 충전까지 약 14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대차그룹의 350kW 초급속 충전기와 호환되어 충전 인프라 이용도 용이합니다.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맞춤형 옵션

사진=로터스

에메야의 가격은 기본형 1억 4,800만 원, 에메야 S 1억 6,990만 원,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1억 9,99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각 모델에는 8방향 전동 시트,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열선 및 통풍 시트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제공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합니다.

사진=로터스

로터스 에메야는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 성능,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하이퍼 G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로터스는 에메야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에메야의 성공적인 판매는 로터스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와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