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월 한정으로 전 차종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중형 세단 시장의 중심에 있는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2025년형 모델 기준, 생산 시점에 따라 50만~100만 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기에 다양한 추가 조건이 더해져 실구매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충성 고객을 위한 혜택이 눈에 띈다. 블루 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조건으로 2회 이상 구매 이력 고객은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매각 시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여기에 공무원, 교사, 군인 등 공공 직종 종사자들을 위한 MY HERO 프로그램(30만 원 할인)도 눈길을 끈다. 이런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합쳐질 경우 실구매 가격은 최대 수백만 원까지 절감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DN9)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예상 렌더링에 따르면,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적극 반영한 강인하고 단단한 외형이 특징이다. 특히 수평형 테일램프와 다이내믹한 점등 방식의 턴 시그널, 블랙 패널의 레터링 처리 등은 미래지향적인 감성과 브랜드 유산의 결합을 보여준다. 후면부 구성에서는 에어벤트와 리플렉터가 조화롭게 배치돼 스타일뿐 아니라 공기역학적 효율까지 고려된 모습이다.
차세대 쏘나타는 2026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1.6L, 2.0L, 2.5L 가솔린 엔진 라인업은 유지하면서도 고출력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LPG 모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 먼저 적용된 사륜구동(AWD) 옵션이 국내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주행 환경 대응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월 프로모션과 함께, 쏘나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풀체인지 소식까지 더해지며 중형 세단 시장에 다시 한번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속 있는 구매 혜택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