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온라인 한정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출시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온라인 한정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BMW 4-도어 쿠페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에 다양한 고급 사양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에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사용해 대비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한정 판매 모델만의 가치를 더했다.
BMW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에는 최고 11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출발이나 추월 시 가속을 보조하고 연비를 개선한다.
BMW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93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