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997년 준공 아파트 리모델링 첫 승인…242세대 증설

최종호 2024. 10.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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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2020년 12월 설립했으며 경관·건축·교통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수원에서는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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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청 [수원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 아파트는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이다.

1997년에 지하 1층, 지상 16∼20층, 16개동, 1천616세대 규모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242세대가 늘어나 지하 4층, 지상 18∼21층, 19개동, 1천858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2020년 12월 설립했으며 경관·건축·교통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수원에서는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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