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우아한 이미지, 흔들림 없는 연기력. 47세 윤세아는 지금도 화면 속에서 ‘고급스럽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 들어보셨나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김주혁의 첫사랑으로 주목받은 윤세아는 이후에도 ‘스카이캐슬’,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데뷔 20년 차인 지금도 변치 않는 미모와 품격 있는 분위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죠. 예능 ‘도시횟집’에선 손님들의 “진짜 예쁘다”는 탄성이 쏟아졌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윤세아는 “지금이 너무 평화롭다”고 말합니다. 이경규가 “그럼 결혼하지 마, 왜 굳이 불행한 길을 가냐”고 웃으며 조언하자, 윤세아는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하고 싶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그녀가 조심스러운 이유는 지난 연애의 상처 때문입니다.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는 게 무섭게 느껴졌어요”라는 고백은 그녀가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연애를 할 때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동네 러닝을 하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연애 세포는 아직 안 죽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죠. 스스로를 독립적으로 사랑하며 사는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만, 그 안에서도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마음은 숨기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그 나이에 연애 세포가 살아 있는 게 더 멋지다”, “윤세아 정도면 선택할 수 있는 위치 아닌가요?”, “진짜 솔직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